안녕하세요, 채랑이 아빠 프리아 입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글을 못올린지가 한달이 다 되었네요.. 갑자기 일이 몰려들어서 출장 가고, 자료 모으고, 데이터 뽑고 정신이 없이 한달을 보냈네요.
원래는 복귀하면 홈페이지부터 올리려고 했는데, 아직도 일이 끝나지 않았어요 ㅠ.ㅠ 내일 또 고객사에서 손님이 온데서 자료 만들고 있음…
그래서 오늘은 쉬운거 하나만 올리려고 합니다(일하기 싫으면 몇개 더 올릴수도 있어요… 땡땡이는 바쁠때 쳐야 보람이 있으니까요 ㅎㅎㅎ)
아! 그리고, 카테고리가 취미인 점은… 주업무가 아니라 그냥 재밌어서 하는거라 취미로 구분했어요 ㅋㅋㅋ 기분나빠 하진 마시공.
원래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팁을 알려드릴려고 했는데, 그 팁을 사용하지 않을 때의 기본적인 내용을 먼저 설명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일단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가장 많이 쓰는 명령어 중 하나인 Vlookup과 Hlookup을 들고 왔습니다.
우선 아래와 같이 임의의 데이터를 만들었습니다.
우선 Vlookup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Vlookup 데이터가 행으로 나열되어 있는 데이터를 찾는 명령어입니다.
명령어의 수식은 =Vlookup(lookup_Value,table_array,col_index_num,[range_lookup])으로 사용합니다.
설명을 드리면,
– lookup_value : 찾고자 하는 데이터의 구분하는 문자
– table_array : 찾고자 하는 데이터가 포함된 선택 영역
– col_index_num : 찾고자 하는 데이터가 있는 열의 번호
– range_lookup : 데이터의 정확도??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무슨 말인지 헷갈리시죠? ㅎㅎㅎㅎ 예를 들어 설명 드릴께요
공급부품 A-Part의 입고된 수량은 몇개 인가요? 라는 질문이 있다고 가정하면 위에서 설명한 내용으로 수식 전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VLOOKUP(“A-Part”,B1:F7,3,FALSE)
이해되시나요?
일단 lookup_value는 “A-Part”입니다. 찾고자 하는 데이터의 구분하는 문자라고 쓴 이유 아시겠죠?
tabel_array 는 B1:F7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lookup_value가 반드시 첫번째 열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A1부터 찾으면 당연히 A열에는 lookup_value가 없기 때문에 데이터가 없음(#N/A)가 표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드시 첫번째 열에 lookup_value가 존재해야 합니다.
col_index_num은 3입니다. table_array에서 1열은 공급부품이며, 2열은 단가, 3열은 수량, 4열은 공급금액이 되겠습니다. 우리는 수량을 찾으라고 했으니 수량을 나타내는 3열의 데이터를 가져와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3입니다.
마지막으로 range_lookup은 정확하게 일치하느냐(False 또는 0), 대충 비슷하냐(True 또는 1)를 구분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실상false 말고는 쓸일이 없습니다. True로 하면 비슷한 값을 찾아오거나 정확한 데이터를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엉뚱한 데이터를 가져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비슷한의 의미가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관련되어 이 내용은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참 쉽습니다. ㅎㅎㅎ 욕먹을지 몰라도…
일단 vlookup은 회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명령어 중에 하나입니다. 왜냐구요? 회사다녀보면 아세요 ㅋㅋㅋㅋㅋ
수많은 데이터 중에 필요한걸 찾아내는 명령어이기 때문이죠 ㅎㅎㅎㅎ
자 다음으로 Hlookup에 대해서 설명드릴께요. 길게 설명드리지 않습니다. ㅎㅎㅎ 내용은 Vlookup가 동일합니다. 다만, 행과 열이 반대로 되어 있을 경우 Hlookup을 사용하게 됩니다. 즉 위의 테이블이 아래와 같이 바뀌게 되면 사용한다는 말입니다.
보이시죠? Vlookup과 행과 열이 바뀌었습니다. 이 경우 Hlookup 명령어를 쓰게 됩니다.
명령어의 수식은 =Hlookup(lookup_Value,table_array,row_index_num,[range_lookup])으로 사용합니다.
설명을 드리면,
– lookup_value : 찾고자 하는 데이터의 구분하는 문자
– table_array : 찾고자 하는 데이터가 포함된 선택 영역
– row_index_num : 찾고자 하는 데이터가 있는 행의 번호
– range_lookup : 데이터의 정확도??
입니다.
아까 Vlookup과 동일한 문제를 푼다고 생각하면 다음과 같이 입력하게 됩니다.
=HLOOKUP(“A-Part”,A2:G6,3,TRUE)
Vlookup과 거의 똑같죠? 따로 설명은 안드리겠습니다. Vlookup에 비하면 사용빈도가 조금 낮은 편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회사에서 데이터를 행으로 관리하기 때문이죠.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옆으로는 마우스 휠이 잘 안 먹으니까요 ^^ 심플하죠?
어쨋든 가장 단순한 자료찾기 명령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또 시간이 되면 다음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올때까지 잘 지내세요 ㅠ.ㅜ